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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불새 2020' 22회 홍수아, 이재우와 격정 재회!…박영린 질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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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불새 2020' 22회 홍수아, 이재우와 격정 재회!…박영린 질투 폭발

서하준, 홍수아 토닥토닥 위로

2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22회에는 윤미란(박영린)이 10년 만에 재회한 전처 이지은(홍수아)을 하우스 헬퍼로 고용한 장세훈(이재우)을 질투하는 가운데 서정민(서하준)은 지은에게 직진남 면모를 보인다. 사진=SBS '불새 2020' 22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22회에는 윤미란(박영린)이 10년 만에 재회한 전처 이지은(홍수아)을 하우스 헬퍼로 고용한 장세훈(이재우)을 질투하는 가운데 서정민(서하준)은 지은에게 직진남 면모를 보인다. 사진=SBS '불새 2020' 22회 예고 영상 캡처
2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 22회에는 장세훈(윌리엄 장, 이재우 분)가 10년 전 헤어진 전처 이지은(홍수아 분)을 하우스 헬퍼로 고용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불새 2020' 2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윤미란(박영린 분) 세훈이 다른 사람이 아닌 전처 이지은을 고용한 것을 알고 세훈에게 더욱 집착한다.
'적은 가까운 곳에 두라'고 외친 윤미란은 세훈 전처 지은을 헬퍼로 고용하기 위해 지은의 회사를 찾았다가 세훈과 마주친다.

세훈을 만나자 가식적으로 미소 짓는 미란은 '어디까지 당신을 봐줘야 되는 데'라며 세훈을 향한 집착을 드러낸다.

세훈은 10년 전 지은이 재벌 딸일 때 살던 집을 구매해 살고, 지은은 그런 세훈의 하우스 헬퍼가 되는 정반대 상황이 펼쳐진다.

회사에서 고용인의 주소를 받은 지은은 그 집이 10년 전 자신이 살았던 집임을 알고 왔으면서도 부모와 살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내 슬픔은 아직 끝나지 않았네'라며 울먹인다.

과거 지은이 살았던 집에 지은을 하우스 헬퍼로 불러들인 세훈은 '난 단 한 번도 해 본적 없는 선택을 하려한다. 상상 속에서 몇 번이나 반복했던 오늘'이라며 과거 자신을 처참하게 짓밟았던 지은의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간다.

미리 와서 대기하고 있던 지은은 세훈의 집에 걸린 불새 그림을 보고 폭발한다.
지은은 10년 만에 재회한 세훈에게 "나한테 당신 성공을 이렇게 과시하고 싶었어? 의도적으로 날 불러서까지?"라고 쏘아붙인다.

세훈은 "내가 아직도 널 사랑한다고 생각해주면 안 되나?"라며 빈정거리자 지은은 "치졸한 인간"이라고 받아친다.

한편 서정민은 세훈에게 상처받은 지은을 위로해 준다.

지은에게 첫눈에 반한 정민은 피아노를 치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지은을 향해 '이지은. 언제든지 날 불러'라며 간절한 사인을 보낸다.

지은이 10년 전 정략결혼 상대였던 정인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 정민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인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불새 2020'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