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출시가 지연된 만큼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특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렛츠고디지털은 샤오미가 최근 스마트폰의 전면에 팝업 카메라가 탑재된 폴더블 휴대폰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특허 출원 영상으로 나타난 세부사항을 보면 후방 카메라는 세 개의 센서가 수직으로 정렬돼 있다. 휴대폰을 열거나 닫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코너에는 팝업 메커니즘이 배치돼 있다. 카메라 윗부분에 버튼 모양으로 설치된 전면 카메라는 눌러서 삽입하면 일반 스마트폰과 같으나 카메라를 돌출시키면 팝업이 나타나듯 튀어나오도록 설계돼 있다.
샤오미가 머지않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신제품 발표가 멀지 않았을 것으로 전망한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