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롯데마트의 쌀 상품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신장한 점을 고려해 해당 매장을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신규로 취급하는 품종의 쌀들을 소용량(450g)으로 진공포장 판매해 해당 제품들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당일 아침 도정한 쌀을 고객 주문 즉시 취사해 판매하는 ‘즉석밥 판매 서비스’, ‘밥 소믈리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쌀 취향 컨설팅 상담소’도 운영한다.
전문화된 즉석 도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쌀 8종과 잡곡 8종을 벌크(포장하지 않은 제품을 쌓아서 진열하는) 형태로 운영하며, 쌀 8종의 경우 1㎏부터 10㎏까지 고객이 원하는 양만큼 도정할 수 있다.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국산 잡곡의 품종과 산지를 단일화해 표기한 점도 이 매장의 특징이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