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바이오는 이미 식약처 정식허가를 받은 ‘유탑코비드19플러스’(유탑플러스)에 이어 ‘에이큐탑플러스’까지 정식 허가를 획득해 코로나19 관련 정밀진단과 신속진단 모두가능한 통합진단 시스템을 완비하게 됐다.
지난달 식약처 정식허가를 받은 ‘유탑플러스’(U-TOP™ COVID-19 Detection Kit Plus)도 2중 유전자 지표를 사용하는 경쟁사와 달리 4중 유전자 지표를 사용함으로써 한층 정밀하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판별할 수 있는 분자진단 제품이다.
시선바이오는 경쟁사보다 빠르고 정확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검체 채취에서 결과 분석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있는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외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원스톱 플랫폼으로 공급되는 시선바이오의 코로나19 진단제품들은 국내 식약처 제조 승인을 완료했고, 탑바이러스 컬렉션 키트는 지난 9월 미국 FDA 정식승인 뒤 현재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박희경 시선바이오 대표는 “원스톱 플랫폼은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도구와 진단 시약을 패키지 공급이 가능하다”면서“앞으로 대형병원은 물론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사회에서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