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트에이치는 정부 주관 민간 샌드박스 1호로 선정된 미용실로 소속 헤어디자이너 16명이 모두 독립된 사업자로 미용실 공간을 공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공유 차량, 공유 주방 등 다양한 공유 경제 형태의 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요즘 ‘공유 미용실’이라는 새로운 사업 분야의 첫 사례다.
하나카드와 제로그라운드는 앞으로도 하나카드의 생활플랫폼인 ‘LIFE MUST HAVE(라이프 머스트 해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할 예정이다. 내년 3월 오픈 예정인 팔레트에이치 도산점을 시작으로 신규 점포 오픈 시 추가적인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장은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쉽지 않은 스타트업이나 개인사업자를 위해 홍보 채널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팔레트에이치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기업과 사업자,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이벤트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