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원 오른 달러당 1112.7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6원 오르며 상승 출발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2.3원 상승으로 마감했다.
환율이 상승 개장했으나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 재무부 장관에 임명되는 등 미국 증시가 호조를 보이며 국내 증시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