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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일러스트레이터 주노와 '카스 제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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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일러스트레이터 주노와 '카스 제로' 캠페인 전개

오비맥주가 일러스트레이터 주노와 '카스 제로'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오비맥주이미지 확대보기
오비맥주가 일러스트레이터 주노와 '카스 제로'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신제품 비알코올(Non-alcohol) 맥주 '카스 0.0(이하 카스 제로)' 출시를 기념해 일러스트레이터 주노(JUNO)와 손을 잡고 다음 달 1일부터 '스마트 초이스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스 제로는 오비맥주가 국내 판매량 1위 제품인 카스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첫 비알코올 맥주다.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로 제조하고 맥주와 동일하게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치지만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으로 알코올만 추출한다.
캠페인에서 주노는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고 저도주와 논알코올 제품을 찾는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일러스트로 표현할 예정이다. 맥주의 맛과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운동 전후, 다이어트, 시험을 앞둔 상황이라면 카스 제로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일러스트 형식의 카드 뉴스로 총 4차례에 걸쳐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노 작가와의 협력으로 카스 제로의 특장점과 제대로 즐기는 법을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로 소개하고자 한다"면서 "카스 제로와 주노가 선보일 신선한 콘텐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