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수는 24일(현지시각)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1년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론을 불러일으키면서 11월 들어서만 20% 이상 상승했다.
스몰캡 종목은 흔히 대형주보다 더 위험한 투자로 보여지며 순환매처럼 거래하는 경향이 높은 편이다.
경기 침체에서, 급격한 이익 감소와 심지어 부도 우려는 소규모 주식들을 특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게 한다.
왜냐하면 그러한 회사들은 많은 기존의 기업들보다 적은 수익원을 가지고 있고 신용 시장에서도 불리하기 때문이다.
최근 몇 주 동안 여러 백신 시험에서 나온 긍정적인 자료들이 2021년 경기회복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키면서 순환매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
스몰캡에 대한 리더십은 올 한 해의 상당 기간 유지되었던 패턴을 뒤집는 것으로, 빅테크 주식은 급등세를 보였다.
11월의 극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스몰캡 주식들은 여전히 실적이 필요하다.
러셀 2000은 지금까지 11% 상승한 반면 대형 러셀 1000은 14% 이상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지수에서 비금융주 100대 종목을 측정하는 나스닥 100은 38% 넘게 올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