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은행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업황BSI는 85로 전월 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11월 제조업업황BSI는 2012년 4월 86이후 최고치다.
제조업체들은 다음 달 기업경기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제조업 업황전망BSI는 81로 전월대비 5포인트 올랐다.
다만 이같은 경기 회복 기대감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것은 반영되지 않아 실제 경기는 달라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업황BSI도 74로 4포인트 올랐다.
또 BSI와 소비자동향지수를 결합한 경제심리지수(ESI)도 전월 대비 3.2포인트 상승한 89.1을 기록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