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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5일 발표한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60만4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59만4000명보다 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3.9%로 0.3%포인트 높아졌다.
전입자에서 전출자를 뺀 순이동은 경기 1만985명, 세종 2844명, 강원 1111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입됐고 서울은 1만312명, 대구 2351명, 대전 1494명 등 8개 시도는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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