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해관총국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수입액은 32억달러로 작년동기 51억달러에 비해 13억달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4월부터 급감한 자동차 수입은 8월부터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다. 8월 수입량은 6100여대, 9월 9700대, 10월 1만300대로 계속 증가하다가, 이달은 15일까지 6227대가 수입되며 예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지난해 베트남의 완성차 수입은 14만여대 31억달러에 달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