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3%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1년납 단기저축보험으로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됐다.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부가보험료, 위험보험료)를 차감한 보험료에 대해 3% 확정금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을 계약자적립금으로 적립한다.
보험료 납입 1개월 이후에는 계약을 해지해도 자신이 낸 보험료 이상의 해지환급금을 보장받는다.
기본적인 사망보장도 제공한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사망 시점의 계약자 적립금과 기본보험료를 합한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가입나이는 19세부터 70세까지며 월납입보험료는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이다.
올해까지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등 이벤트도 열린다.
오홍균 ABL생명 디지털사업부장은 “‘(무)ABL인터넷확정금리저축보험’은 초저금리 시대에 고객들이 금리 하락이나 중도 해지 시 원금손실 가능성을 걱정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맞고 업계 경쟁력을 갖춘 인터넷보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