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한국판 뉴딜 정책과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지털 혁신(DX)을 준비하는 스마트X(팩토리, 모빌리티, 시티)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로 현대오토에버 기술총괄사업부가 주관을 맡았다.
행사에는 ▲스마트 팩토리 기술(스마트태그, 통합 AP, CPS·IoT, CMS, 공장 내 음성 인식, 자율주행 키트, 비전 검사기) ▲빅데이터 기술(빅데이터 플랫폼, AI 플랫폼, 분석 과제) ▲차세대 보안 기술(WBC, 디지털키, 통합인증 플랫폼, 차량 보안 솔루션) ▲컴퓨팅 기술(MTA, 툴체인, APM, DIH, OTI) ▲에너지 기술(IoT 엣지, 화재 예방) 등 SF(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차세대 보안, 컴퓨팅, 에너지 4가지 세션을 중심으로 현대오토에버 소속 기술 전문가들이 100명 이상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에서 대표적 ICT 융합 기술로 꼽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CPS(Cyber Physical System)'와 혁신 제조 현장 및 데이터 드리븐 의사결정에 필수 기술인 'AI(ArtificialIntelligence)', '빅데이터', 'IoT' 등 '현대오토에버 4대 DX 플랫폼(Digital Transformation Platform)' 공개와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왓쳐-봇, 스마트 태그, AMR 등 '10대 DX 디바이스'가 소개됐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DX 플랫폼 브랜드 'NNNEO(네오)'도 공개했다.
스마트X의 한 축인 스마트 팩토리상품은 'NNNEO Factory'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상품은 'NNNEO Mobility'이다. 이외에 'NNNEO City Life', 'NNNEO Business' 등이 있으며 개별 상품 브랜드로는, 차세대 보안 상품인 'Xecurity'와 디지털 뉴딜 핵심 기술인 CPS·IoT 상품은 'CoreNect' 브랜드로 공개했다.
서민성 현대오토에버 기술총괄사업부장은 "이번 현대오토에버 테크데이는 현대자동차그룹 ICT 경쟁력을 지원하는 현대오토에버가 그룹 핵심 전략 분야인 스마트 팩토리, 전동화(EV), 모빌리티 분야 필요 핵심 기술 역량을 공개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