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은 특성화고교인 분당경영고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금융권 취업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해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모의 면접 특강’으로 진행됐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등교에 어려움을 겪는 등 학생들의 마음고생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비대면 금융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다각도로 지원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금융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우수한 금융 인재를 육성하고자 분당경영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분당경영고에 설립된 경기도 최초 고등학교 교내 카페 ‘해솔’ 설립을 위한 건립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매년 운동회와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개최해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서 및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