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나마 정부는 3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수입하기로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지난 9일 3상 임상시험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BNT162에서 90% 이상 예방효과를 얻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임상 3상 시험 결과 높은 예방 효과 수치를 근거로 미국 등지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월드오미터(Worldometer) 자료에 따르면 파나마에서는 26일(현지시간) 기준 하루 사망자는 3002명, 현재까지 감염자는 15만8532명으로 집계됐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