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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큰일 왜?... 코로나 10명 무더기 확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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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큰일 왜?... 코로나 10명 무더기 확진 발칵

강원 홍천군에서 27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아 군 전체가 초비상이다.

홍천군청에 따르면 이날 40대 1명과 60대 이상 9명 등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군청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32번 확진자 70대 A씨와 같은 사업에 참여 중인 인원 9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며, A씨가 참여한 사업은 당초 예정일인 30일보다 앞당겨 26일 조기종료됐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