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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미국문화영엉학과,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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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미국문화영엉학과,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 미국문화영어학과(학과장 김진희 교수)는 지난달 31일 2020학년도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차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1차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My Favorites’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스터디에서는 다양한 단어와 상황을 활용한 스피킹 학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배가시켰다.

이번 1차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는 Wayne Guathier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Wayne Guathier 객원 교수는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미국문화영어학과 ‘원어민회화1’, ‘원어민회화2’ 과목을 담당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도 재직 중이다.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에 참여한 김미소 학우(17학번)는 “첫 원어민 스터디였기에 많이 긴장했었고 Zoom도 처음이라서 제 영어가 잘 전달될까 많이 긴장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과 학우님들이 친절히 대해주셔서 긴장감이 많이 풀어졌습니다.” 라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미소 학우는 “오랜만에 영어로 대화를 하는 거라서 처음엔 말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수업을 차근차근 따라가며 한마디 한마디 영어로 제 생각을 말하다보니 다른 학우님들 그리고 교수님과 의사소통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면서 스터디에 몰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가원 학우(18학번)는 “저의 가장 큰 목표는 영어 회화 실력 향상입니다. 실생활에서는 영어로 말 할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미국문화영어학과에서 원어민 스터디를 진행한다는 말에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였습니다.”라며 “특히 두 명씩 짝을 이루어 함께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질 정도였고, 앞으로 남은 스터디에 모두 참여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국문화영어학과 김진희 학과장은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온라인에서의 교류를 통해 학과에 대한 친밀도와 소속감까지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원어민 스터디를 적극 추천한다”. 며 “다양한 영어실력과 관심사를 가진 재학생과 지원자들이 원어민 스터디를 통해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학과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원어민 스터디는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스터디에서 진행되는 스피킹 수업을 통해 미국 사회와 문화, 프로그램 주제에 대한 이해가 밑받침될 때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문화영어학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우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기 및 방학 중 다양한 온라인 스터디와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학기 총 4회의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가 예정되어있으며, 오는 11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제2차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가 이어진다.

또한 11월 21일(토)부터 ‘제4차 온라인 통번역 스터디’가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통번역 스터디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통번역 스터디’의 온라인 버전으로 현직 통역사로 재직 중이며 미국문화영어학과에서 강의를 담당하는 임수진 교수가 진행하여 재학생들의 보다 몰입도 높은 학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온만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