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부패회의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세계적 반부패회의이다.
홍콩, 미국 등 각국의 법집행 기관의 제안에서 비롯돼 시작됐다.
제1회 대회는 1983년 미국의 워싱턴에서 열렸다. 이 회의를 시발로 국제사회에서는 부패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차원의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뉴욕, 홍콩, 시드니, 칸쿤, 프라하 등에서 회의가 개최됐다. 2003년에는 서울에서 회의가 열렸다.
올해 행사는 12월 1일~ 4일까지 열린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