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전문 생산기업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고품질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술과 관련해 총 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의약품 등의 제조나 품질관리에 관한 국제 기준인 GMP 국내 승인을 획득하는 등 의약품 제조 능력 또한 인정 받고 있다.
2021년 유럽의약품청 (EMA) 로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HD201(투즈뉴, Tuznue)의 판매허가를 기대하고 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cGMP 인증도 계획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생산공정과 관련해서도 고객사별 요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품종생산과 제품전환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재 싱가포르에 소재하는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HD201및 HD204(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에 참여해 공정 개발 및 임상 시약 생산, 상업화 공정 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공모자금을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환경 및 설비 구축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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