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등에 따르면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폭스콘은 중국에서 조립중인 아이패드와 맥북의 조립기지를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는 애플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현재 폭스콘은 박장(Bac Giang)지역에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계획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가동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이패드 태블릿 및 맥북 노트북용 조립라인이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바에 따르면 일부 모델이나 바이어 제품이 신규공장으로 이전될 예정이나 물량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