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다우지수 선물이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6시 45분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9%(57포인트) 상승한 29.89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인 이날 뉴욕증시는 장 시간을 단축해 오후 1시(한국시간 28일 오전 3시)에 조기 폐장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주식은 백신을 테스트하는 방식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에 따라 0.9%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코로나 백신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됐던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임상시험 과정에서의 '투약 실수'로 효능이 올라갔다고 뒤늦게 인정했지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6일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임상 시험에서 보여준 90%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새로운 시험이 필요하다"며 추가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 뉴욕증시는 24일 다우 지수 첫 3만 선 단기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와 미국 실업지표 악화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