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I통신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제약업체 자이더스 카딜라(Zydus Cadila), 바라트 바이오테크(Bharat Biotech), 세룸 인스티튜트(SII)를 찾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우선 세계 최대 백신 생산회사로 알려진 세룸 인스티튜트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중인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이 승인되면 즉각적으로 대량 생산 물량을 공급하게 된다.
바라트 바이오테크와 자이더스 카딜라는 자체 백신 생산을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는 백신 사용이 허가되면 의료·보건 부문 종사자들에게 배신을 우선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이 확보되면 의사, 간호사 등을 포함한 보건·의료 인력 1000만명을 상대로 우선 접종에 나선다는 것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