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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세계 최대 백신 생산회사 세룸 CEO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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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세계 최대 백신 생산회사 세룸 CEO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탁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세룸 인스티튜트(SII)의 아다르 푸나왈라 최고경영자(오른쪽)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푸나왈라 최고경영자 트위터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세룸 인스티튜트(SII)의 아다르 푸나왈라 최고경영자(오른쪽)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푸나왈라 최고경영자 트위터 캡처
세계 최대의 배신 생산업체인 인도의 세룸 인스티튜트(SII)의 아다르 푸나왈라 최고경영자(CEO)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중인 백신 후보물질에 대해서 “매우 좋은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과 PTI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나왈라 CEO는 28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세룸 인스티튜트를 방문한 뒤 언론 브리핑에서 “이 백신(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매우 훌륭하다”고 확인했다.
미국 언론을 중심으로 일각에서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한 이후 나온 반박인 셈이다.

푸나왈라 CEO는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온에서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해 글로벌 공급체계에서 유리한 점도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 2주 안에 인도 정부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며, 긴급사용이 승인되면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의 백신을 즉각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룸 인스티튜트는 아스트라제네카 및 노바백스와 백신 생산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