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있던 오대양(주)에서 일어났던 집단 자살 사건이다.
박순자는 자신을 따르던 신도와 자녀들을 집단 시설에 수용하고, 신도들로부터 170억 원에 이르는 거액의 사채를 빌린 뒤 원금을 갚지 않았으며, 이 돈을 받으러 간 신도의 가족을 집단 폭행하고 3명을 살해한 후 잠적하였다.
범행과 조직의 전모가 공개될 것을 우려해 집단 자살극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1987년 8월 2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있던 오대양(주)의 공예품 공장 식당 천장에서 오대양 대표 박순자와 가족, 종업원 등 신도 32명이 손이 묶이거나 목에 끈이 감긴 채 시체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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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