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계절별로 발생이 높은 식중독 예방 관련 정보를 문자 알림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해 영업자와 일반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생고기 및 활어 취급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식중독예방 컨설팅을 실시해 실질적인 식중독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서구청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양한 경로와 방법을 통해 능동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식중독 발생 시 발빠른 대처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