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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멋, 주목! e프로모션] GS샵, '쇼미더트렌드' '뷰티 시그널' 등 차별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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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멋, 주목! e프로모션] GS샵, '쇼미더트렌드' '뷰티 시그널' 등 차별화 콘텐츠

올해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됐다. 대표적인 언택트 쇼핑 채널인 '홈쇼핑'은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소비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우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홈쇼핑의 올해를 빛낸 대표 프로그램과 연말 '쇼핑 대목'을 맞아 준비한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GS샵은 '뷰티 시그널'을 비롯해 차별화된 구성의 방송으로 홈쇼핑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GS샵이미지 확대보기
GS샵은 '뷰티 시그널'을 비롯해 차별화된 구성의 방송으로 홈쇼핑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GS샵

GS샵의 브랜드 프로그램은 주말 등 주요 시간대에 차별성 짙은 주제로 편성돼 본방사수 팬들을 고정적으로 끌어 모으고 있다.

특히 쇼핑호스트의 설명 위주 방송 형식을 탈피한 다양한 형태의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홈쇼핑 고객이 방송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며, 토크쇼‧코미디 등 여러 요소가 담겨 있다는 특징도 있다. 이 때문에 브랜드 프로그램들은 일반 홈쇼핑 방송보다 시청률과 매출이 20%∼30% 이상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2007년부터 대중과 만나고 있는 ‘쇼미더트렌드’는 1시간에 1개의 상품만을 방송하던 홈쇼핑업계의 고정관념을 깨고 업계 최초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 편집숍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진행은 방송인 김새롬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쇼핑호스트 김민향이 맡는다.

토요일 오후 12시 40분에 방송되는 뷰티 프로그램 ‘뷰티 시그널’은 히트 상품이 아닌, 신상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 방송 약 한 달 전 미리 편성을 하고 프로그램이 전개돼 쇼핑호스트와 고객들의 체험 후기 영상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건강과 관련된 상품 이야기와 업계 흐름을 다양한 형태로 풀어내는 ‘요즘, 핫픽’(토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 여성들의 위시리스트를 소개하는 ‘최은경의 W’(수요일 오후 8시 40분), 디자이너 패션 상품을 주력으로 선보이는 ‘더 컬렉션’(토요일 오전 9시 20분) 등이 매주 고객을 만나고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