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니콜라 25.9% 폭락 GM 합작포기 선언 , 테슬라 동반 하락 전기차 배터리↓

미국 뉴욕증시에서 니콜라주가가 무너지고 있다.

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이 시간 현재 무려 26% 폭락한 상태이다.
GM이 니콜라와의 합작 포기를 선언하면서 니콜라 주가가 무너지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니콜라 쇼크가 테슬라 등 전기차 배터리업체의 연쇄 도산으로 이어지지않을 까 노심 초사하는 모습이다

뉴욕증시 니콜라 주가 상황
1 Year Target $37.50
Today's High/Low $23.00/$20.26
Share Volume 78,799,868
Average Volume 26,758,169
Previous Close $27.93
52 Week High/Low $93.99/$10.27
Market Cap 7,992,864,496 P/E Ratio N/A
Forward P/E 1 Yr. -25.39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수소 전기차업체 니콜라의 지분 인수를 전격 포기했다. 이에따라 니콜라가 GM과 함께 만들기로 했던 픽업트럭 '배저' 생산 계획도 무산됐다.

GM은 니콜라 지분 11%를 취득하면서 자사 배터리 시스템과 연료전지 기술을 니콜라에 제공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2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에 합의한 바있다. 두 회사는 또 배저 트럭의 공동 생산·판매에도 합의했다.

GM은 그중 니콜라에 연료전지 기술만 제공하는 것을 빼고는 나머지 합작 계획을 모두 취소했다. 니콜라는 공매도업체인 힌덴버그 리서치의 보고서 공개 후 어려움을 겼어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무부도 밀턴과 니콜라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이다.
다만 니콜라는 수소전기차 기술을 활용한 대형트럭 개발은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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