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00만 달러 상당의 개발도상국 그린·디지털뉴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승인된 사업은 7개 권역의 신남방·북방정책 국가를 포함한 23개 국가가 대상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디지털 뉴딜 분야의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시교통 혁신기술 도입 사업이다.
우간다 기후스마트 농업 분야 디지털 기술 활용 지원사업, 인도네시아 도시위생 증진 국가 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도 포함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녹색성장 경험과 기술을 개도국에 공유·확산하고자 세계은행에 1억 달러 상당의 녹색성장신탁기금을 설치한 바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