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가상현실(VR) 축하공연, 센터 건립 유공 표창수여 등의 행사가 충북 시청자미디어센터 유튜뷰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5층에 위치한 충북 시청자미디어센터는 2717㎡ 규모로 방송제작 스튜디오, 상영관, 미디어 체험관, 1인 미디어 제작실, 녹음실, 편집실 등의 방송 제작시설과 캠코더, 드론 등의 방송장비를 갖추고 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방송제작 및 영상편집 등 센터에서 운영 중인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센터에 있는 촬영장비와 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 시대, 미디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160만 충북도민의 미디어 교육을 이끌어 갈 공공 문화시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방송통신위원회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