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내린 달러당 1106.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6원 오르며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하락으로 전환 마감했다.
문정희 국민은행 연구원은 “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지고 코로나19 백신 12월 긴급 승인 얘기가 나오면서 백신 기대감이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장중에도 유로화와 중국 위안화 강세가 흐름을 보인 것도 환율이 하락한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