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한 당시 카두사 당직 사병 측이 네티즌 s약 5000명을 고소했다.
당직 사병 H 씨의 대리인 측은 H씨가 자신에게 욕설 등을 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네티즌 5000여 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검찰이 추 장관 아들 군 휴가 의혹 수사를 시작하자 인터넷에는 H 씨를 비방하는 글들이 다수 게시됐다.
장 의원은 H 씨가 관련 의혹을 제기하자 국민에게 혼란만 가중한 제보였다며 본인이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는 정보였다고 비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