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선물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8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9%(57포인트) 하락한 2만9747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마감된 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85.28포인트(0.63%) 상승하며 2만9823.9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0.82포인트 (1.13%) 상승하며 3662.45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6.37포인트 (1.28%) 상승한 1만2355.11에 마감했다.
주간기준으로 살펴보면, 다우지수는 이번 주 86.45포인트(0.29%) 하락했다. S&P500 지수는 24.1포인트 (0.66%) 상승했고, 나스닥도 149.26포인트(1.22%) 상승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97% 상승한 20.77로 마감했다.
다우 구성종목인 세일즈포스는 벨이 울린 뒤 메시징 플랫폼 슬랙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양사의 M&A는 소프트웨어 업계 사상 최대 규모 M&A 가운데 하나이자 세일즈포스 21년 역사상 최대 규모다.
짐 폴슨 르트홀드그룹 수석 투자전략가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월요일이 약세를 보인 후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경제 모멘텀이 겨울 코로나19 확산에도 건재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증시에 더해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11월의 주가 상승 랠리는 몇몇 제약회사의 긍정적인 백신 소식에 힘을 얻은 것이 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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