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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전세계 기업들 코로나19 여파로 클라우드 도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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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전세계 기업들 코로나19 여파로 클라우드 도입 가속화

AWS 제시 CEO, 신형반도체 트레이늄 출시 이벤트에서 밝혀…엔비디어에 도전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전세계 기업들이 클라우드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아마존의 클라우드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이끌고 있는 앤디 제시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제시 CEO는 이날 독자의 신형반도체 ’트레이늄(Trainium)'을 출시하는 마켓팅 이벤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레이늄은 음성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알렉사(Alexa)' 등을 통해 수신된 데이터를 해석하는 반도체의 보완이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반도체 경쟁업체 엔비디어의 핵심사업에 도전하는 제품이다.

제시 CEO는 또한 메모리 누수와 과도한 데이터베이스 사용 등 클라우드 이용고객의 기술시스템의 운용상의 문제를 도출해 해결책을 제언하는 ‘아마존 데봅스 구루(Amazon DevOps Guru)’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