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내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와 관련, "558조 원에 달하는 2021년 예산을 토대로 내년 우리 경제의 회복과 반등을 반드시 이루어내도록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한 재정이 즉시 투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정부안보다 2조2000억 원 순증한 55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