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421명이다. 2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2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부터 계속해서 세자릿 수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동대문구 소재 지혜병원 관련 확진자가 22명 증가해 총 23명이 감염됐다. 강남구 소재 콜센터Ⅱ 관련 확진자는 7명 늘어 17명을 기록했다.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해서는 7명이 추가 감염돼 총 3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고려대 밴드동아리 관련 확진자도 6명 늘어 11명을 나타냈다.
또 ▲동대문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4명(누적15명) ▲노원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3명(누적 19명)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 관련 시설 3명(누적 181명)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 학원 관련 병원 3명(누적 34명) ▲구로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2명(누적 13명) ▲강서구 소재 병원(11월) 관련 2명(누적 33명) ▲동작구 소재 교회 기도처 관련 1명(누적 15명)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