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3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원주 육군 병사는 휴가 복귀 후 예방적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철원 육군 병사 2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천 내 또 다른 부대의 육군 간부와 부천 육군 간부는 증상이 발현돼 진단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이 확인됐다.
역학조사후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