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파이스를 운영하는 TS푸드앤시스템은 이달 말 미국 본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종료하고 사업을 철수한다.
그러나 이후 외식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매출이 하락하면서 사업 규모가 크게 줄어들어 올해 하반기에는 매장 수가 10여 곳으로 감소했다. 매출이 감소하면서 브랜드 매각을 추진했지만 고전을 겪었다. 올해 코로나19로 외식업계가 직격타를 입으면서 사업을 정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