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3일 방한용품과 방역용품으로 구성된 겨울 방한키트 400상자를 서울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방한키트는 한파 대비와 코로나19 예방 필수품인 담요와 넥워머, 방한모자, 수면양말, 핫팩, KF94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역할 상실과 코로나19에 따른 관계 단절은 독거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이러한 나눔 활동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가치를 퍼뜨릴 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의 독거노인 겨울 방한키트 지원은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