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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 '짜릿한 겨울'②] 눈과 즐거움이 가득한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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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 '짜릿한 겨울'②] 눈과 즐거움이 가득한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4일 스키장 오픈…총 21면의 슬로프, 리프트 9기 갖춰 스노보드의 메카로
'윈터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프모로션 이용하면 더욱 풍성한 겨울 여행

휘닉스 평창이 4일 '스노우파크'를 개장하며 겨울시즌을 시작했다. 사진=휘닉스 평창이미지 확대보기
휘닉스 평창이 4일 '스노우파크'를 개장하며 겨울시즌을 시작했다. 사진=휘닉스 평창
눈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마침내 문을 열며 겨울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스노우파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으로 이용된 곳이다. 총 21면의 슬로프,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 9기를 갖춰 강원도 스키와 스노보드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특히 총 6면의 슬로프는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공식 경기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노보더를 위한 올림픽 규격 하프파이프 테이블 탑, 라운드 쿼터, 레일 등이 설치된 익스트림 파크도 들어서 있다.

올 시즌은 지난해보다 다소 늦은 4일 시작됐지만 이전보다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로 가득차 있다. 먼저 '윈터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프모로션을 이용하면 더욱 풍성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을 이용해 휘닉스 평창에 숙박하면 스노우파크의 다양한 직영 식음시설을 제약없이 방문할 수 있어 특별한 미식 여행이 가능하다. 그중 태기산 정상의 뷰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몽블랑 카페는 겨울철 인생샷 명소로도 꼽힌다.

스노우빌리지도 빼놓을 수 없다. 스노우빌리지는 국내 최초로 스키 슬로프를 활용해 눈과 겨울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3개의 메인존에서 200m 길이의 눈썰매는 물론 펭귄 모양의 눈 조각을 만들고 힐링할 수 있는 스노우 힐 등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최고 레저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보드 고객들에게 더 편안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 스키 리조트에서 오전, 오후, 야간 등 시간대별로 운영된 리프트권을 단일권으로 변경해 스키와 스노보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리프트 탑승을 위한 검표 과정도 없어져 대기 시간 없이 빠르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휘닉스 평창에서의 겨울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블루캐니언 윈터 스파와 포레스트 캠핑도 있다. 실내풀과 야외스파, 프라이빗 스파로 구성되어 있는 블루캐니언 윈터 스파에서 피로를 해소하며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고 낭만 가득한 캠핑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