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기업과 대한강관은 유망중소기업 심사에서 안정적인 매출실적과 기술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파형강관 제조업체인 대한강관은 특허 15건과 디자인등록 3건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500~600톤 이상의 파형강관 생산능력을 갖췄다.
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오양기업과 대한강관에 별도 제작한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영준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오양기업과 대한강관이 경쟁력을 갖춰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관련 업계 최고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