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국민참여단과 정부 각 부처는 5일부터 12일까지 지난 두달간 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 현안 이슈 온라인 토론과정 등을 거쳐 논의된 22개 주제를 대상으로 각 부처가 마련한 사업계획 초안을 예산국민참여단들과 함께, 격의 없이 논의해 보완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선호도 투표 중심으로 진행된 참여단의 역할을 사업숙성 단계까지 확대하고 정부 사업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했다.
강승준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예산국민참여단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생각이 논의 과정을 통해 하나의 국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