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급등으로 국내 주식부자의 지분 가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코스피는 15.87% 상승했다.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경우 21조5580억 원으로 한 달 사이에 20.6%, 3조6865억 원 증가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7만 원을 돌파하며 22.22% 오르면서 이 전 회장의 주식 지분 가치도 크게 늘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지분 가치는 8조731억 원으로 65.06%, 3조1818억 원 증가했다.
서 회장은 주식부자 2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8조3408억 원과 격차가 좁아졌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4조9744억 원으로 13.33%, 5851억 원 증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