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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부산시청 초비상이네... 진구 초연음악실, 사상구 반석교회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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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부산시청 초비상이네... 진구 초연음악실, 사상구 반석교회 날벼락

부산에서 총 8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초비상이다.

부산시는 전날 총 716명(501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977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970~977번 환자이다.

먼저 부산 971번(동래구), 972번(동래구) 환자는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로, 이들을 포함해 그동안 초연음악실발 확진자는 총 146명(음악실 방문자 27명, N차 감염 119명)으로 집계됐다.

부산 973번(기장군) 환자는 사상구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로, 이로써 해당 교회발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어났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