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8일 경기도 광명시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바닥재, 벽지 등을 교체하는 개보수공사를 마치고 '행복한 공간 만들기 완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개보수 공사의 시급성과 노후화 상태를 고려해 경기도 1곳, 충청도 3곳, 경상도 3곳, 전라도 4곳 등 전국 총 11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바닥재 교체와 도배 등 개보수 공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가 열린 다솜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6년에 설립돼 현재 초·중학생 약 3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다. 센터 내부의 바닥재와 벽지가 많이 훼손돼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개보수 공사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됐다.
LG하우시스는 국내 대표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사업역량을 활용해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9개소의 아동·청소년 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