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8일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호텔롯데와 호텔신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A'에서 'AA-'로 조정했다.
한신평은 신세계조선호텔에 대해서는 자본 확충이 이루어진 점을 반영, 기존 'A-'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 '부정적'을 유지했다.
한편, 한신평은 이날 카카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현 'A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