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기부자 프로그램으로, 그룹 차원에서 여러 계열사가 한 번에 가입한 것은 첫 사례다.
유진그룹의 주력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등 4개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나눔명문기업 서울 10호, 11호, 12호, 13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