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호원은 한·터키 FTA를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경기 지역 FTA활용지원센터의 권동현 관세사에게 수여됐다.
권 관세사는 지난 5년 동안 경기지원센터에 근무하면서 200여 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FTA 활용 컨설팅을 했다.
올해 새로 만들어진 'FTA 국내 보완 대책 분야 유공' 부문에서는 한국전력, 현대건설, 한전KPS, 강원랜드, 롯데정밀화학 등 5개 공공·민간기업 직원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