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롯데하이마트가 판매한 로봇청소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었다. 특히 이달 1일부터 9일까지의 로봇청소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했다.
윤상철 롯데하이마트 생활1팀장은 "외부활동이 어려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청소 등 가사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로봇청소기는 스스로 집안 먼지를 흡입할 뿐만 아니라 최근 물걸레 기능이 추가된 제품도 출시돼 구매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