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는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3회 상상 서밋(Summit)'을 지난 9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밋은 '사회혁신가를 위한 도시 SIM CITY: Social-Impact-Maker'를 주제로 소셜벤처밸리 생태계 저변 확대를 논의하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사회혁신가들이 모여있는 성수 소셜벤처밸리 소개, 성수동을 구성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일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의 강연과 대담이 진행됐다.
여기에 KT&G는 성수동 소셜벤처 생태계의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담은 '임팩트 보일 지도'를 공개하고, 지난 7월 성수동에 개관한 'KT&G 상상플래닛'을 소개했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이번 포럼은 소셜벤처밸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사회혁신가들의 현재와 미래와 관련한 발전적인 논의를 나눈 자리다.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