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과기부, 디지털 뉴딜 핵심 '데이터 댐' 성과 살펴본다

공유
0

과기부, 디지털 뉴딜 핵심 '데이터 댐' 성과 살펴본다

'2020 데이터 진흥주간' 14~1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서 개최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에 대한 국민의 인식 확산과 성과공유를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2020 데이터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 관련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디지털 뉴딜의 혁신엔진, 데이터 댐'을 주제로 컨퍼런스, 데이터 댐 성과보고회, 시상식 등 9개의 세부행사가 4일간 개최된다. 데이터 관련 유관기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빅데이터포럼 등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100여개에 이르는 데이터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현장행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전시관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데이터 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특히 투자여력이 부족해 디지털 대전환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데이터,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2만 200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 데이터 진흥주간 관련 행사 내용, 온라인 생중계 채널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