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 관련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디지털 뉴딜의 혁신엔진, 데이터 댐'을 주제로 컨퍼런스, 데이터 댐 성과보고회, 시상식 등 9개의 세부행사가 4일간 개최된다. 데이터 관련 유관기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빅데이터포럼 등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데이터 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특히 투자여력이 부족해 디지털 대전환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데이터,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2만 200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 데이터 진흥주간 관련 행사 내용, 온라인 생중계 채널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